HOME > 관련기사 막판까지 내곡동 공방…서울시장 선거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이 선거 막판까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선거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여당에서는 지지층 결집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고 야당에서는 선거 판세에 변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곡동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가 땅 측량 이후 인근 생태탕집을 방문했는지... 조희연 교육감 "유치원 무상급식 TF 바로 꾸려야 할 것"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을 후보들에게 강하게 촉구했다. 조 교육감은 6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시간에 "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한 11개 교육 의제 중에 유치원 무상급식이 제일 중요하다"며 "바로 TF를 구성해서 시행을 위한 실제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시장 후보들에게 독려했... 김종인, 8일 비대위원장 퇴임…국민의힘 전대 준비 돌입 전망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궐 선거 다음날인 8일 당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김 위원장이 퇴임한 이후 국민의힘은 곧바로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일종 비대위원은 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아마 8일날 기자회견을 하고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승장으로서 떠나겠다는 애초 말씀을 ... 이낙연 "3% 내외 박빙 승부"…주호영 "15% 이상 이길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7 재보궐선거 판세에 대해 "3%포인트 내외의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반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소 15% 이상 이길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이낙연 위원장은 6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말하지 않던 우리 지지자들이 말하기 시작했다"며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샤이 진보 지지층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 여 "박빙의 승부"…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이 박빙의 승부를 전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진보 진영 지지층이 결집했다고 보고, 지지층 밀집 지역 위주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가며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 5일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