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서울시장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8대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해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첫 결재는) 보고... (4·7재보선)오세훈 57%, 박형준 62% 최종 득표…"엄중한 책임감" 4·7 서울·부산 시장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인이 57.50%, 박형준 당선인이 62.67%의 최종 득표율을 기록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당선인은 279만8788표를 얻어 57.50%를 기록했고 박 당선인은 96만1576표를 얻어 62.67%의 지지를 얻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18%(190만7336표)의 지지로 2위를 기록했으며 ... (4·7 재보선)오세훈 "엄중한 책임감 느껴,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가슴을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하지 못하겠다"며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 경제난 때문에 큰 고통 속에, 불편함 속에 계시는 서울 시민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어떻게 위로해드리고 보듬고 챙기느냐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 (4·7 재보선)박영선, 패배 인정…"연초록 잎 보며 성찰 시간 갖겠다"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참패 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제 새로 피어나는 연초록 잎을 보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패배를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용주 시인의 시 ‘목련이 진들’을 인용하며 "이른 새벽 하얀 목련이 피는 것을 보며 집을 나섰다"며 "이제 새로 피어나는 연초록 잎을 보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 (4·7 재보선)박형준 "엘시티 처분할 것…수익나면 공익에 쓸 것"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선이 확실시되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특혜 분양 의혹에 휩싸였던 엘시티(LCT) 처분을 약속했다. 처분으로 남은 수익은 공익에 사용하겠다고도 했다. 박 후보는 7일 오후 11시 부산 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힌 뒤 취재진이 '엘시티 의혹에 대한 해소 관련 입장'을 묻자 "머지 않은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