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로 졸라맨 허리띠…작년 소비지출 2.3%↓ '역대 최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가구당 소비지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오락·문화, 의류·신발 등의 씀씀이를 줄인 영향 때문이다. 반면 '집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 (영상)반도체 수출 호조에 산업생산 8개월만에 '최대' 반도체, 화학제품 등의 수출호조로 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만에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31일 지난 2월 전산업생산이 111.6으로, 전월보다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의 3.9% 이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입니다. D램, 플래시메모리 등의 생산 증가로 반도체가 7.2% 늘었고 화학제품도 기초화학제품과 플라스틱 제조용 화학제품 등의 생산 증가로 7.9% 늘었습니... 봄바람 타고 제조업 체감 '훈풍'…경기회복 청신호 10년만에 최대(종합) 이번달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 호조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산업생산도 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 시그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31일 통계청·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 지난달 생산 2.1%↑ 8개월만에 최대…소비·투자는 감소 2월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며 8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2.1%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1.1%)부터 마이너스를 보이다가 지난해 6월(3.9%)부터 7개월 연속 늘... 1월 출생아 2만5000명 '역대최저'…저출산 기조 등 인구절벽 가속화 올해 첫 달부터 출생아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상 태어나는 아기가 많은 1월임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저출산 기조가 뚜렷하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는 자연감소도 15개월째 이어지는 등 인구절벽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출생아수는 2만5003명으로 1년 전보다 6.3% 감소했다. 경기 수원시 한 병원 신생아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