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이 서민을 못살게 했다"…송영길 서민들에 '혼쭐' "서민을 위해 만든다는 법이 서민을 못살게 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한 공인중개업자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일침을 가했다. 임대차3법으로 부동산 가격 폭등을 예견했다는 지적에 송 대표는 실수요자 규제 완화책을 설명하며 진땀을 뺏다. 송 대표는 26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인근에서 주민들과 만나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민생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 개혁 강조 '이준석 돌풍'…컷오프 여론조사 방식 논란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이준석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당개혁 의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본경선 진출을 결정짓는 컷오프 여론조사 방식 자체부터 중진 의원들에게 유리하게 구성돼 있어 당 내부적으로 개혁 의지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당대표 지지율 1위를 연이어 기록... 피해금액 3조8500억원…대규모 가상화폐 사기 발생 피해금액 3조8500억원에 피해자가 7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가상화폐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4년간 가상자산과 관련한 범죄 피해금액까지 합하면 5조5000억원에 달한다. 2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거래소에 투자하면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6만9000명에게 총 3조8500억원 상당을 편... 국민의힘, 초당적 '백신허브 특위' 제안…"정책·입법·예산 뒷받침 필요" 국민의힘이 '백신허브 특별위원회' 구성을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제안했다.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추진을 위해선 미국과의 지속적인 협의 채널이 필요한 만큼 국회 차원에서 정책, 입법, 예산으로 뒷받침하자는 취지다.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백신협력 방미대표단의 결과 보고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백... 경기도 "고양 토당동·시흥 포동 등 6개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가 오는 30일 지정기간이 끝나는 고양시 토당동 등 6개동 일대 자연녹지 지역(6㎢)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26일 경기도는 앞서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주교동·대장동·내곡동 등 4개동(2.09㎢)과 시흥시 포동·정왕동 등 2개동(3.91㎢) 등 6개동을 2023년 5월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