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김기현, 정부 남탓만 비판 "민생 챙기고 공정 세우겠다"(종합)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정책엔 경제가 없었고 사회정책에는 공정의 가치가 실종됐다"며 "국민의힘이 혁신의 바람을 몰아 민생을 챙기고 공정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화를 성취한 세계 11위 경제대국임에도 국민의 삶은 점점 힘겨워지고 있다"며 "국민... 김기현,정부·여당에 "운동권 이력 완장차고 태평성대 누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꼰대수구기득권돼 대한민국에 가장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운동권 이력 완장을 차고 온갖 불공정, 반칙, 특권의 과실을 따먹고 있는 자신들을 돌아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을 기득권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변화하고 있음을 대비하며 정권교체 의지를 밝힌 것이다. 김 원내... 여 "대선 경선 일정 이번주 내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대권주자 간 입장차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선 경선 일정을 이번 주 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송영길 대표가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다 들었고 늦지 않게 가능하면 이번 주 내에 결정을 내리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당헌·당규에 180일 전에 하기로 돼 있다. 이를 바꾸... 범여권, "어떤 사유든 차별금지" 담은 평등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차별금지를 골자로 한 평등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10만명 참여해 성사된 데 이어 여당도 관련 법안을 발의하면서 국회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은 열고 "부당한 차별 금지와 실질적 평등 구현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하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다"고 ... 여 친문모임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야당총리 관행화" 더불어민주당 친문 싱크탱크인 민주주의 4.0 연구원 소속 의원들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안을 추진하면서 대통령을 견제할 야당 총리를 두자고 주장했다.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추진할 경우 대통령이 8년간 직무를 수행할 수 있어 이를 견제할 야당총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민주주의 4.0 연구원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