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모두 정상 가동 동·서해지구의 남북 군 통신선이 모두 정상 가동됐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해지구에 이어 동해지구에서도 남북 군 통신선 연락이 정상 실시됐다. 서해지구에서는 불법조업 선박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서해지구 군 통신선은 13개월 만에 정상화했지만, 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기술적 문제로 연결을 계속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서해지구... 군대 '깔깔이' 사라진다…경량 보온재킷 지급 추진 군대를 상징하는 대표적 의복인 방상내피(깔깔이)가 사라지고, 경량 보온재킷이 지급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28일 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분과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기존 '방상내피' 대신 봄과 가을에 착용할 수 있는 경향 보온재킷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82%가 환절기와 봄과 가... 북, 이산가족 상봉 호응으로 교류·협력 나설까 남북이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하면서 교착 상태 국면의 남북관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앞으로 주목해볼 부분은 복원된 통신연락선을 통해 남북이 향후 어떠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추진해 갈 수 있을지 여부다. 식량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를 의제로 남북이 교류, 협력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인도주의 분야에서... 남북관계 개선 8월 한미훈련 변수…전문가들 "북 반발 최소화 집중" 8월 한미연합훈련이 남북 관계 개선의 변수로 꼽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훈련 규모가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미훈련이 중단되거나 연기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축소 진행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북한의 일부 반발은 있겠지만 최근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으로 나타난 양측의 관계 개선 분위기... 남북 연락사무소·군통신선 이틀째 통화 정상 진행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이틀째인 28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등의 통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직통 전화로 정기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첫 통화에서 매일 2회 정기통화 일정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통일부는 전날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양측 간 전기통화를 할 것을 제안했고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