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역할" 기대…왕이 "상호존중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한중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기대했다. 왕이 부장은 "양국은 친척처럼 자주 왕래해야 한다"고 화답하면서도 “상대의 핵심적이고 중요한 사안을 상호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부장을 40여분간 접견하고 "앞으로도 우리 ... 청 "문 대통령, 북한 발사체 보고 청취…오후 NSC 상임위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는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미상 발사체 발사와 관련, 즉시 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며 "현장 일정 장소에서 추가 보고를 ... '청와대 손준성 엄호' 논란에 박수현 "답할 사항 아니다" 청와대는 15일 '고발사주 의혹' 핵심 당사자 손준성 검사를 청와대 내에서 엄호하는 세력이 있었다는 추미애 후보 주장에 대해 "정치는 정치권에서 논의해야 될 문제다. 청와대가 답변할 사항이 아니고 왈가왈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청와대는 현재 저희에게 주어진 민생과 ... 문 대통령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2050년까지 '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국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2030년까지 60% 줄이고, 2050년까지 제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메시지를 올려 "잠깐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에는 450년이 걸린다.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생물은 물론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제 연안정화... 김동연 "정치권 온통 '고발사주'…답답하고 한심" '제3지대' 대선주자 김동연 후보(전 경제부총리)는 14일 최근 여야 정치권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민생보다 '고발사주' 등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답답하고 한심스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권이 반성해야 한다. '과거' 이야기와 '네거티브'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아침 라디오 인터뷰를 위해 간 방송국은 온통 고발사주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