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배출권 가격 예측가능성 높여 기업부담 줄여야”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논의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2030 NDC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안정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안정화 해외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해외사례를 분석하고 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전기차도 무선충전 길 열렸다”…샌드박스 심의 통과 국내 최초 무선 충전기술이 탑재된 상용 전기차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출시된다. 전동킥보드 무선충전 스테이션이 문을 열고, 먹고 버린 배달쓰레기를 수거해 분리 배출하는 대행 서비스도 시장에 나온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샌드박스지원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위회는 △전기차 무선충전 서비스 △... 미중갈등에 ESG까지…기업들 의사결정 더 어려워져 코로나19로 미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기업들은 미중간 무역갈등에 기후변화 대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으로 의사결정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장 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최신 글로벌 통상환경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환경 트렌드와 미국·유럽 등 주요국 최신 입법현황을 분... 정의선·최태원·최정우 주도 '수소동맹' 첫발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등 국내 대표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수소경제 전환과 우리 기업의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을 위해 뭉쳤다. 8일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회원... 기업경영 3대 부담…원자재값·코로나 재확산·금리인상 다수 기업들이 여전히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재가격 상승, 코로나 재확산, 금리인상이 기업경영에 가장 큰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 31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원자재가격 상승(81.6%)’과 ‘코로나 재확산(80.6%)’, ‘금리인상(67.7%)’을 가장 큰 부담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