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 총리 "개천절 연휴 전 '방역 총력'…가을행사 자제해달라"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주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는 가을 축제·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추석명절 이후, 연일 2000명을 훌쩍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이완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 화이자, '알약 형태' 코로나 치료제 2상 임상시험 개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AFP,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경구 복용 치료제 후보군인 PF-07321332 2단계 실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험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와 한 가정에 사는 18세 이상자다. 화이자는 참가자 최대 2669명을 상대... 어제 오후 9시까지 1830명 확진…오늘도 2000명대 예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8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1830명이다. 26일 같은 시간 2339명보다는 509명 적은 수치다. 그러나 28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를 마감하는 것으로 고려하면 확진자 규모는 적으면... 고3 백신접종 결과…"예방효과 95.8%, 중증·사망은 100% 예방" 지난 7~8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예방효과가 9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100%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고3 접종효과를 근거로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 계획에 힘을 실었다.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7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전문가 초청 설명... 정부 "10월말까지 고령층 90%·성인 80% 접종완료"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성인의 80% 접종완료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1부터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RNA) 백신 접종 간격은 종전 6주에서 4~5주로 단축한다. 또 12~17세 소아청소년 약 277만명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고,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