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홍준표 "곽상도 자진사퇴해야"…하태경 "한가한 뒷북" 대장동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로부터 아들이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것이 드러남에 따라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거취를 놓고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1일 MBN 주관으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TV토론회는 하태경 후보가 '대장동'으로 토론 키워드를 뽑으며 곽 의원의 제명을 당론으로 삼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에게 던졌... 전용기 "곽상도 아들 50억 '아빠찬스?'…문화재청 외압 가능성"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문화재청에 외압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이유로 문화재 발견에 따른 공사지연 제거를 언급했으나, 사실상 '아빠 찬스'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곽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방침이다. ...  "곽상도 출입 금지"vs"대장동 특검하라"…교육위 국감도 파행 국회 국정감사의 '대장동 이슈'는 교육위원회도 피해갈 수 없었다. '50억 퇴직금' 이슈에 휩싸여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은 국감장에 출석하지도 못하고, 앞으로도 출입을 금지해달라는 범여권의 공세 대상이 됐다. '대장동게이트' 특검을 수용하라는 야당의 손팻말도 양 진영의 분란거리였다. 국회 교육위는 1일 오전 10시 교육부 등 7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 유승민·원희룡 "'상도수호' 그만 두라"…조수진 맹비난 아들이 대장동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로부터 수령금 50억원을 받은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제명을 반대한 조수진 최고위원에 대해 당 대선 주자인 유승민·원희룡 후보가 "상도수호를 그만 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유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수진 최고위원은 50억원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안들리는가"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후보는 "상... 이준석, '곽상도 제명' 놓고 조수진에 "당신이 국민 설득해보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30일 심야 긴급 최고위원회의 개최에 반발한 조수진 최고위원을 향해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논란에 대해 국민과 당원 설득을 직접 하라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께서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조 최고위원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첫째, 곽 의원 아들 퇴직금 규모를 떠나서 그 퇴직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