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 여론조사)⑤범야권 경쟁력, 홍준표·윤석열 오차범위 내 접전 오는 8일 국민의힘 3차 컷오프를 앞두고 야권의 대선 구도는 혼전 양상이다.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준표(33.6%), 윤석열(32.9%) 두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홍 후보가 20·30대에서 40%대 지지를 얻으며, 60대 이상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윤 후보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이어갔다. 다만 보수성향 응답자 지지율에서는 윤 후보가 42.6%의 지... (정기 여론조사)③비호감도 역시 '양강'…1위 이재명, 2위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차기 대권주자 비호감도 여론조사에서도 1, 2위를 다퉜다. 추미애 민주당 후보는 비호감도 조사에서 20%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막말' 이미지로 그간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던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의 경우 비호감도 4.8%로, 다른 후보에 비해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 민주당 "하나회 해체 29년 만에 '윤나회' 탄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현역 군인 400여명을 참여시켜 공약을 만들었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은 "하나회 해체 29년 만에 윤나회가 탄생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군형법 제94조 4항과 5항을 거론, "국방부는 즉시 군내 감찰을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을 잘 모르는 일... 공수처, '고발 사주' 여운국 차장이 직접 수사(종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이첩된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기로 한 가운데 이 사건의 주임검사를 여운국 차장으로 다시 지정했다. 이는 같은 사안으로 진상조사를 진행 중이던 검찰보다 먼저 사건을 입건해 결국 수사를 전담한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또 다른 사건에도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 공수처, '제보 사주' 박지원 국정원장 고발 사건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제보를 공모한 의혹으로 고발된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을 직접 수사한다. 공수처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과 15일에 고발한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을 이달 5일 각각 입건 후 병합해 수사2부(부장 김성문 부장검사)에서 수사하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건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