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자치구 예산삭감, 매년 논의해 온 사안"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이 일방적인 예산편성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의 주장에 매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4일 입장문을 내고 "복지예산과 관련한 자치구 분담률 조정은 갑자기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오던 사안"이라며 "내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도 실무회의 등 긴밀하게 논의했다. 일방... "시민 중심 치안"…서울자치경찰, 시민정책 자문단 출범 서울시는 일반시민 30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의 발대식을 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민정책자문단은 자치경찰제 시행을 맞아 그간 국가경찰 중심의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치안의 주체인 시민이 정책 참여자로서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정책자문단은 평소 우리동네 치안여건...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 오후 6시까지 718명 서울 내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시는 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71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동일 시각보다 59명 줄어든 수치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서초구 소재 상가, 동대문구 복지시설,영등포구 상가, 구로구 직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각각 2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해외유입 2명 △기타 집단감염 39명 △기... 서울교통공사 채무 2567억 연내 서울시로 이관 서울시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서울교통공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567억원의 채무를 추가로 떠안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2567억원(이자 포함) 상당의 도시철도공채를 12월31일자로 서울 이관한다. 이관이 완료되면 올해 서울시가 떠안은 공사 채무는 기존 6월 이관한 4530억원을 포함해 7097억원으... 서울시, '무자격 시공·불법 하도급' 태양광 업체 고발 서울시가 무자격 시공, 명의대여·불법 하도급, 영수증 위조 등의 의심정황이 있는 태양광 업체 32곳을 고발·수사의뢰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폐업으로 사후 관리 의무를 하은 14곳을 사기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5년간 베란다형 태양광을 점검하고 무상으로 사후관리를 해야 하는 의무를 지키지 않고 고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