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인터내셔널, 호주·멕시코 요소수 18만리터 확보 포스코(005490)그룹이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을 통해 전세계 80여개 해외 네크워크를 활용한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1일 호주 'Blue Nox'와 요소수 80MT(약 8만리터), 멕시코 'Zar Kruse'와 100MT(약 10만리터)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요소수 품귀 현상이... HMM, '운임 급등'에 3분기 영업익 8배 '껑충' 해상 운임 급등에 HMM(011200)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급증했다. 올해 누적 매출은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HMM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조2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5% 급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조2998억원으로 9248.8% 늘었다. 올해 1~3분... (영상)'요소수 충격' 항만 적체 심화…수출입 대란 악화 조짐 요소수 부족으로 내륙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 내내 이어진 항만 적체가 더욱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항만 적체로 이미 심각한 수준인 수출입 대란이 악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화물업계에서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물류 업계에 따르면 항만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트레일러 차량의 약 70%는 요소수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디젤차에는 ... 해운사들 "공정위 과징금 부과시 행정소송 간다" 한국해운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임 담합 관련 과징금을 부과하면 행정소송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론을 빠르게 내달라고도 촉구했다. 과징금 부과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서 불확실성이 커져 해운사들이 내년 선박 주문, 운항 계획 등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햇수로 4년간 공정위가 결론을 내지 ... (영상)고공행진하던 해상운임 주춤한 이유는 수개월 동안 치솟던 컨테이너선 운임이 최근 3주째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력난으로 중국의 제조업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일부 글로벌 선사들이 운임을 동결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하락 폭은 크지 않아 조정세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는 해석이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4567.28로 전주 대비 16.11포인트 하락했다. SCFI... (기자의 '눈')공정위, 해운사 과징금 부과 신중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운사들이 불법 담합했다며 총 8000억원 규모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업계가 시끄럽다. 해운사들은 해운법에 따라 '운임 공동행위'를 한 것이니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이지만, 공정위는 취지가 무엇이었든 간에 공정거래법에 따라 원칙대로 사안을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성욱 공정위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는 원칙대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