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체크카드 시장서 힘 못쓰는 삼성·현대 기업계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이용액이 줄어들며 은행계 카드사와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분기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체크카드 이용액은 26조70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1분기와 비교하면 11.0% 늘었다. 최근 체크카드 이용액이 증가한... 대출 우량고객 확대한 신한·삼성카드, 확 줄인 현대카드 카드업계 1, 2위 신한·삼성카드에서 연금리 10% 미만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이용회원인 고신용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 반면 현대카드는 고신용자 비중이 급감했다. 대출총량 규제 여파로 중소형사의 취급 한도가 차면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대형사로 수요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여신금융협회가 제공하는 금리대별 카드론 취급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7개 ... 삼성카드, 10년 만에 신규 브랜드 '삼성iD' 선봬 삼성카드(029780)가 10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 체계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취향'에 중점을 둔 신규 브랜드 '삼성 iD 카드'를 토대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놨다. 이 브랜드는 '나를 알고, 나를 담고, 나를 말해주는 카드'라는 정체성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iD 카드' 브랜드의 첫 상품으로 카드 2종을 출시했다. '삼성 iD ON 카드'는 온라인 생활이 중심인 고객을 ... 삼성카드, SK렌터카와 제휴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SK렌터카와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SK렌터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렌터카 차량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업으로 출시되는 'SK렌터카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