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아파트 자본주의, 현대판 '공명첩' 만드나? 사진/이의준 중소기업정책개발원 규제혁신센터장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를 뽑고 있다. 한 후보자의 공약 하나가 눈에 띤다. “우리 아파트를 지나는 보행자들을 차단하겠습니다.” 주변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로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한 노인분은 “아파트를 함부로 지나다니게 하면 안 된다. 아파트 품격이 떨어진다”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10년을 살았어도 사건... "공공주택 리모델링시 기반시설 마련하면 '인센티브'" 서울시가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에 나선다. 임대주택 공급 의무가 없기 때문에 세대수 증가가 가능한 리모델링 단지들이 본격 사업에 나설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피드 주택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방향을 담은 ‘2025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3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공... 검찰, ‘대장동 아파트 분양’ 박영수 전 특검 딸 소환 검찰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 박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화천대유에 입사한 경위와 대장동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은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 6... 국세 8월까지 '56조' 더 걷혀…8월 국세 증가는 6000억에 그쳐 올해 1~8월 국세수입이 56조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8월 들어 세수 증가폭이 줄어드는 등 증가 규모가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빠른 경기회복으로 법인세·부가가치세 등 총 28조원, 양도세·거래세 등이 17조원 더 들어왔으나 전년도 기저효과가 감소한 영향이다. 정부는 경기회복세에 따른 세수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나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불안정은 ...  홍남기 "재정지출 이렇게 높았던 적 없어…부동산 시장 주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역대 정부와의 재정지출 증가율을 비교하며 현 정부의 증가율이 압도적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수입 증가율에 비해 지출 증가율이 훨씬 높다며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최근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국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