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왕 컨' 기지 방문한 노형욱 "요소수 화물차 공급 확대, 수급에 총력"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요소수 수급난 해결을 위해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화물업계와 주유소 운영자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화물차를 중심으로 요소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노형욱 장관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내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 '초과세수' 말 바꾼 '기재부'…10조서 사실상 20조 육박 '실토' 올해 10조원의 초과세수를 고수해온 홍남기호 기획재정부가 ‘추경예산 대비 19조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는 말 바꾸기로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에서 과소추계 의혹을 제기하는 등 ‘국정조사’ 사안이라고 지적한지 반나절만의 실토다. 특히 국민을 상대로 "전국민지원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다"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도 기존 세수 전망이 뒤집히면서 정책 신... 안일한 정부 대응에 뿔난 '운송업계'…물류대란 '불가피' 중국발 요소수 부족 현상과 유류세 인하로 인한 유가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운송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요소수값 폭등을 노동자에게 전가한다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선언한 상태다. 정부의 SRT 전라선 투입 문제도 불거지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까지 파업을 예고하는 등 '물류대란'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16일 정부와 화... '구급차' 요소수 4790리터 선제 공급…"두 달 운행 가능" 정부가 지자체·민간 구급차 2740대에 요소수 4790리터를 선제적으로 공급한다. 요소수 4790리터는 지자체·민간 구급차가 두 달가량 원활히 운행할 수 있는 물량이다. 보건복지부는 호주에서 긴급 공수한 요소수 2만7000리터 중 4790리터를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지자체·민간 구급차에 공급한다. 이는 긴급환자 이송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윤호중 "세수초과액 31조 아닌 50조…기재부 국정조사 받아야 할 사안"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올해 세수초과액이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31조원보다 많은 50조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획재정부가 의도적으로 추계를 틀리게 발표했을 경우 국정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난 7월 정부에서 31조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올해 세수초과액은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