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영교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현장 출동 남경 비명 듣고 멈칫" 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에서 경찰의 현장대응 미숙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장에서 남경은 비명을 듣고도 올라가다가 멈칫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건 현장은 3층인데, 2인1조로 출동했던 경찰(남1, 여1) 중 경위급이었던 남경이 1층으로 아버지를 데리고 내려가 상황... 경찰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책임 전 논현서장 수사 경찰이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아 고발당한 전 인천 논현 경찰서장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이상길 전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경찰청으로부터 전달 받아 인천 중부경찰서로 배당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전 서장이 소속직원에 대한 ... (영상)스토킹 5번 신고했지만 '신변보호' 여성 참변 못 막아 전 남자친구에게 스토킹을 당해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1년간 총 5차례 112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가해자에게 "접근 말라"는 구두경고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경찰청 관계자는 22일 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관련해 "시스템에 1년간 다섯번 (스토킹 관련)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B씨가 첫 번째로 A씨를 신고한 것은 지난 6월26일이다. A씨가 짐을 가지러... 연이은 현장 부실대응…다시 머리 숙인 경찰청장 강력범죄에 대한 연이은 부실대응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창룡 경찰청장이 국민들 앞에 다시 한번 머리를 숙였다. 경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에서 경찰은 위험에 처한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며 "소극적이고 미흡한 현장 대응으로 범죄 피해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 피해자와 그 가... ‘신변보호’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오늘 구속여부 결정 스토킹 피해로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여부가 22일 가려진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살인 혐의를 받는 A씨(35)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사는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