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3901명, 위중증 617명 '또 최다'…수도권 병상대기자 1310명(종합)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가 617명으로 나흘 연속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84.5%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입원하지 못하고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도 1310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617명이다. 이는 전날 612... 위중증 617명, 나흘 연속 '최다'…신규확진 3901명·사망39명(1보) 위중증 617명, 나흘 연속 '최다'…신규확진 3901명·사망39명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617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대기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권덕철 "29일 '비상발동 여부' 등 발표…확진자 중 64% 돌파감염" 코로나19 확진자 중 64%가 돌파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유행상황 악화에 따른 방역강화 종합대책을 오는 29일 발표하기로 했다. 종합대책에는 비상계획 발동, 방역패스 확대 등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중대본 회의 전 모두발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들어선 후 불과 4주 만에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신규확진 또 4000명 안팎 예상…'비상발동 여부' 발표 연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4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정부가 발표할 예정이었던 비상계획 발동 여부 등 방역대응 방안은 잠정 연기됐다. 2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집계한 확진자는 총 3168명이다. 이는 지난 24일 같은 시간 집계된 2957명보다 211명 많은 규모다. 확진자는 ... 세계 곳곳 확진자 폭발인데…나홀로 급감한 일본, 왜 하루 2만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일본에서 최근 확산세가 수그러들자 이유를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나온다. 국내 의학계에선 서로 다른 가설을 내놓으면서도 여러 요인이 합쳐져 발생현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25일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를 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으로 집계됐다. 하루 앞선 23일에는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올해 중 가장 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