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정부, 손실보상 제외 업종 '1% 금리' 등 12.7조+α 민생 지원(종합) 정부가 초과세수와 기정예산 등을 활용해 12조7000억원 규모의 민생대책을 시행한다. 손실보상 제외 업종인 인원·시설 이용 제한 업종에 대해서는 1.0% 금리, 2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지원한다. 여행·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기금 융자도 내년 대출잔액 3조6000억원의 전체 금리를 최대 1%포인트로 인하한다. 인하는 신청 시부터 1년간 원금 상환이 유예된다. 홍남기 ... 서울시, '폐업 위기' 소상공인 폐업비·재기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정리 비용, 폐업 지원 컨설팅, 재창업·취업지원 등을 지원한다.서울시는 예산 6억원을 추가 투입해 폐업 소상공인 지원 업체를 기존 800개에서 1100개 업체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10월 말 기준 서울시는 올해 총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폐업 및 폐업 예정 업체 826개소에 사업 정리 비용 등을 지원했다. 그... (위드코로나, 소상공인 살릴까)③전망 밝지 않지만…정상화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 “100% 매출 회복은 꿈의 얘기죠. 플랫폼 기업을 없애지 않는 한 그럴 거예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0~80%만이라도 회복되면 다행이죠.” 11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옥외광고업 전문 전시회에서 LED 네온사인이 걸려있다. 사진/뉴시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회장은 위드 코로나 이후 매출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대다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 (위드코로나, 소상공인 살릴까)②협회 넘어 협동조합으로…연대 강화하는 자영업자 단체들 코로나19를 계기로 뭉쳤던 자영업자 단체들이 위드 코로나 이후에도 연대하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처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 위해 모였지만 단체들 간 소통과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자구책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0월 29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손실보상 관련 자영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 (기자의 ‘눈’)대출로 어떻게 소상공인 눈덩이 피해 막나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게 현금이 아닌 빚을 쥐어주기로 한 모양이다. 코로나19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속 시간제한, 집합금지를 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현금성 지원은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손실보상 제외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묻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