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공공의료 예산 증액이 우선이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잡지 못했는데 벌써 다섯 번째 변이 '오미크론'의 유행 소식이 들려온다. 감염력·치명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치료제가 효과가 있는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코로나19 유행이 더욱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 오미크론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이미 한계에 봉착한 국내 의료체계는 더욱 깊은 수렁... 잊을만 하면 새 변이…K-백신도 준비태세 돌입 전 세계 주요 백신 개발사들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백신을 준비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활발한 물밑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들은 기존 백신 개발 이외에도 오미크론 등 여러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긴급 회의... 재택치료 거부해도 '강제화' 가능…"생활지원금 추가 지원 논의 중"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거부해도 강제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등교·출근 등이 제한된다. 이에 정부는 생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지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재택치료기획팀장은 30일 기자단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지난 26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내문을 보냈고 그... (영상)1주일간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 1185명'…95명 증가 지난 일주일간 서울 내 학교 신규 확진자가 100명 가까이 늘어 118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면등교 이후 후속대책을 고심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미등교 학생에게 실시간 수업을 제공하거나, 개별 학교 확진 정보를 파악하는 조치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주간 정례 브리핑'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전면등교... 작년 겨울 '한랭질환' 433명…한파 대비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질병관리청이 올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국민 건강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작년 겨울에는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으로 총 433명이 피해를 입었다. 질병청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가동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질병청은 전국 500개 협력 의료기관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