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유럽도 "넷플릭스 망 사용료 내라"…한국 이어 터져나오는 빅테크 규제론 망 이용료를 둘러싼 넷플릭스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의 갈등이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다수의 유럽의 통신사와 미국 지자체도 글로벌 대형 콘텐츠사업자(CP)에 망 운용 비용 분담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이로써 기술적 조치로 ISP의 망 부담을 충분히 덜고 있다는 넷플릭스의 주장이 무색해졌다. 관련 입법을 추진 중인 한국이 인앱결제 강제... 넷플릭스와 망 이용료 갈등 속 발의된 네 법안, 어떻게 다를까 넷플릭스가 촉발한 해외 콘텐츠사업자(CP)와 국내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의 망 이용료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국회에 관련법이 추가로 제출되면서 망 이용료 의무 법제화가 힘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디지털 경제 시대, 망 이용대가 이슈의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사진/배한님 기자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해외 CP... 기대만 너무 컸나…디즈니+ 출시 열흘 만에 사용자 20만명↓ '뚝' 지난 12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사용자가 연일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대항마로 큰 기대감을 모았지만, 가입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만큼 사용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자료/모바일인덱스 26일 모바일 빅데이터 ... '망 이용료 부과' 논쟁, 여전히 평행선…법제화 움직임엔 속도 넷플릭스가 촉발한 해외 콘텐츠사업자(CP)의 망 이용료 부과 문제를 둘러싸고 양측 입장차가 조금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 넷플릭스는 한국에 망 이용료를 낼 수 없다는 데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았고, 통신사인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는 늘어나는 트래픽 부담을 더 이상 홀로 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 관련법이 추가로 제출되면서 망 이용료 의무 법제화가 힘을 ... 넷플릭스 1위 '지옥' 극찬…CNN "한국 드라마 끝내준다" 미국 CNN 방송이 "올해 한국 드라마들이 끝내준다"며 "지옥은 새로운 오징어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23일(현지시간) CNN은 지옥을 다크 판타지 장르 드라마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의 최신 한국 드라마 지옥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옥'은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 줄거리는 평범한 사람이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 고지를 받는 초자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