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약촌오거리' 수사검사 사과, 검찰 변하고 있다는 예"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과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진범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김훈영 검사의 사과에 대해 “우리 검찰 조직 문화가 변화하고 있고, 나아가고 있다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13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저도 ‘(삼례) 나라슈퍼 강도 살인 사건’의 배석 판사였고, 오심 사건 피해자 분들 만나 사과를 드린 적이 있다”면서 “그 과정이 쉽... 이재명, 대장동 특검 범위에 "모든 의혹 깔끔하게 해소하고 책임져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수사 범위를 놓고 '모든 의혹을 한 번에 해소하자'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12일 오후 경북 김천 추풍령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념탑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의혹 특검 범위와 시점'에 대해 "대선후보들에 대한 온갖 부정 비리 의혹을 다 한꺼번에 특검해서 깔끔하게 해소하고 책임 질 것은 책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 이재명 "전부에 대한 특검 환영…여야 개시 요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특검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말만 하고 실질적 특검 추진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 후보가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11일 오후 안동 MBC 앞에서 "저의 혐의 부분만 (특검을) 하자는 게 아시는 것처럼 국민의힘과 윤 후보의 입장이었다"며 "다행히 전부에 대해서 특검을 하자고 하니까 전적으로 환영한다"...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 누나 참고인 조사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누나인 천화동인 3호 사내이사 김명옥씨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김씨는 천화동인 3호에 872만원을 투자해 최근 3년새 1... 이재명, 유한기 사망에 "검찰, 주변만 털어…특검·국조로 가려보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대장동 개발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몸통은 그대로 놔두고 주변만 문제 삼다가 이런 사고가 난 것"이라며 "이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통해 다 가려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경북 경주 표암재에서 제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