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숫자로 보는 2021년 ICT·과학 2021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 분야는 크게 두가지 흐름으로 정리된다. 바로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와 '새로운 시장에 대한 규제 정립'이다. 우주 개척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으며, 앱 마켓 생태계 재정비를 위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되기도 했다. 플랫폼 사업자로서 네이버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기업공개(IPO)로 내년 성... (차기태의 경제편편)포스코의 균형 잡힌 기업분할안 포스코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분할을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라는 이름의 지주회사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로 나누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00년 10월 민영화된 이후 21년 만에 새로운 지배구조를 세우게 됐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의 계열사들도 포스코홀딩스 산하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포스코가 성장하고 계열사가 많아... (영상)"카카오 독주 막자"…모바일 선물하기 경쟁 가속 카카오 독주체제였던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에 유통업체가 속속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선물하기 문화가 익숙하게 자리 잡은 데다 연말을 맞아 관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지난해 4월 런칭한 '로켓선물하기' 서비스는 연간 336% 성장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생일선물 카테... 법원, 연합뉴스 포털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법원이 연합뉴스에 대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공 계약 해지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는 이날 연합뉴스가 두 회사를 상대로 낸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들이 11월12일 채권자에 대해 한 각 뉴스콘텐츠 제휴계약 해지통보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우리 사회 뉴스 이용자 중 약 ... SKT·카카오, ESG 스타트업에 30억 투자 SK텔레콤(017670)과 카카오(035720)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한다. 앞서 양사는 ESG 혁신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각사가 100억원씩을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ESG 펀드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초로 조성한 바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양사가 공동 출자한 ESG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