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좋음' 183일 지난해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초미세먼지 배출 저감 노력과 중국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 양호한 기상 등이 맞물린 결과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작년 국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8.0㎍/㎥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17개 시도별 농도는 14~21㎍/㎥ 수... 물 공급 취약지역에 '지하수자원' 확보 가능해진다 앞으로 물 공급 취약지역에는 지하수댐 등 지하수자원 확보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하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물 공급 취약지역 등을 지하수자원 확보시설 설치·관리 대상 지역에 추가했다. 해당 지역에 지하수자원 확보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 작년 서울하늘 가장 맑았다… 초미세먼지농도 역대 최저 지난해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농도가 2008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9.8㎍/㎥로 2020년(21㎍/㎥) 보다 약 1㎍/㎥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좋음’(~15㎍/㎥) 단계를 나타낸 날도 2008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172일을 기록했다. ‘나쁨’(36㎍/㎥ 이상) 단계를 넘어선 날은 역대 가장 적은 35일...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 7억137만톤…3.5% 감소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137만톤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발전·열생산에서의 감소가 크게 기여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예상치는 약 6억4860만톤으로 전망됐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 심의를 ... (인터뷰)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업무범위, 해상·해안공원 확대할 것"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맞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이다. 주요 탄소흡수원 중 하나로 꼽히는 전국의 21개 국립공원을 전담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국립공원공단의 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8일 진행한 <뉴스토마토>와의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