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항공사, 국제선 이륙 채비 완료…PCR·유류할증료는 '걸림돌' 정부가 2년 만에 항공운수권을 배분하면서 국제선 하늘길이 활짝 열리기 시작했다. 이에 항공사들도 그동안 억눌린 여행 수요 대응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 제주항공(089590), 에어서울 등은 국제선 항공기 세척과 항공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이륙 채비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시행한 첫날인 지난 18일 인천국제공... 에어부산, 수도권 본격 공략…인천발 국제선 5개 노선 취항 에어부산(298690)이 인천공항에서 5개 정기편을 취항하며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과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최근 국토교통로부터 인천발 △오사카(주 1회) △나리타(도쿄, 주 1회) △나트랑(주 1회) △코타키나발루(주 1회) △괌(주 2회) 노선 정기편 운항 허가를 받아 다음 달부터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한 번에 ... 대한항공 미주 취항 50년…인적·물적 교류 디딤돌 대한항공(003490)은 미주 취항 50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은 한국 민항 여객기 취항 50주년이기도 하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1972년 4월19일 오후 5시19분 보잉707 제트 항공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도쿄와 하와이를 거쳐 로스앤젤레스(LA)까지 운항하는 태평양 횡단 첫 여객기 운항을 시작했다. 한국 최초 태평양 상공 여객기 취항이었다. 당시 중간 목적지... '운수권 탈락' LCC, 향후 심의도 '우려 여전' 진에어(272450), 에어부산(298690), 에어서울이 2년 만에 재개된 운수권 배분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향후 심의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저비용항공사(LCC)는 이번 결과가 모기업의 결합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지만, 결합 이후에도 지분율 등의 과제로 이러한 우려는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인...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전라선 도입…철도 신호 기술 국산화 그동안 외국 기술에 의존했던 철도 신호 기술이 완전 국산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최초로 기존 열차제어시스템에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을 도입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Korean Train Control System Level-2)'을 선보인다. 국토교통부는 KTCS-2를 오는 19일부터 전라선(익산~여수EXPO역) 180㎞ 구간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열차제어시스템이란 철도에... 3월부터 운행한다던 '강남 로보택시', 빨라야 5월에나 이르면 올해 3월 서울 강남에서 운행 예정이었던 로보택시가 빨라도 5월 초에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이 지연되고 면허 발급 개수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는 강남에서 로보택시 유상운송이 가능하도록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