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역 이름 판매 확대 1조원대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서울교통공사가 유상 역명병기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개별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옆 또는 밑 괄호안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환승역을 포함해 33개 역사에 29개 기관이 유상병기됐다. 2016년 유상 역명병기에 처음 참여했던 명동·을지로입구 등 8역은 6년 간의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서 오는 6월 ... (영상)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1인 가구 밀집 지역 지킨다 서울시가 보안이 취약한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순찰하는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해 연말 2개월 간의 시범사업 후 예산 문제로 자칫 중단될뻔 했지만 추경에서 예산을 증액하며 일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안심이 앱을 통한 귀가길 동행 서비스와 별개로 순찰 인력이 심야시간에 직접 마을을 순찰하는 방식이다. 오는 21일부터 서... 오세훈 "누구나 장애인될 수 있어…2024년 100% 1역사 1동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지하철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며, 2024년까지 1역사 1동선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하철 신림선 서원역을 방문해 장애인 점자블록,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개찰구, 휠체어 고정벨트, 음성유도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내달 28일 개통을 앞둔 신림선은 모든 역사에 1역사 1동선을 확보해 교통약... (급식, 전쟁과 진화①)전국 학생대상 무상급식 10년…유치원도 대열 합류 '한국인은 밥에 진심인 민족'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급식이 풍성한 학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다. 과거엔 맛만 있으면 그만이었지만 이젠 식단을 얼마나 건강하게 구성할지도 관심사다. 학교 급식이 단순히 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게 하는 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급식을 둘러싼 여러 쟁점도 바뀌고... (영상)분양자 부럽지 않은 '서울형 임대주택' 나온다 서울시가 임차인들에게 분양주택과 동등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대주택의 규모와 질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또 임대주택을 위한 별도의 동을 따로 짓지 않고 분양주택 입주자들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8일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임대주택에 동·호수 공개 추첨제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