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강제철거 한 고비 넘긴 을지OB베어 "41년 역사, 이대로 접을 순 없어요" “저희가 바라는 건 건물주와 대화로 상생 방안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41년 동안 한 건물에서 장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내쫓으려고만 하니 답답한 심정이다.”(최수영 을지OB베어 점주)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에 위치한 호프집 을지OB베어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이날은 을지OB베어에 대한 법원의 부동산 강제집행이 예고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