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수주 호황' 조선업, 'LNG 이후' 대비에 사활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선박 수주로 호황을 맞은 조선사들이 탈탄소 시대 시장 선점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당장은 선주들이 저탄소 기조에 맞춰 한국 LNG 추진선을 발주하고 있지만, 선박 교체 시기가 올 때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지난달 29일까지 선박 91척에 102억7000만 달러를 수주해... 한화에어로, 1분기 매출 1조3781억…전년비 14% 증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전년 대비 14% 늘어난 1조3781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사업별로 보면 항공 방산 분야에서 민수 부문 영업이익 개선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올랐다. 한화디펜스는 국내 매출이 증가했지만, 해외 매출이 감소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 삼성·LG전자, 1분기 '역대급' 실적…반도체·가전·특허 '효자'(종합)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나란히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각각 반도체와 가전 부문에서 선전한 부분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분기 특허 수익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LG전자는 창사 이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조7800억원, 영업이익...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이익 152억…전년비 50% ↓ 한화시스템(272210)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4296억원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29억원(17.15%) 증가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한화시스템은 영업이익 하락의 요인으로 중장기적인 미래성장 전략에 따른 저궤도 위성통신·UAM·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한국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실 3964억…특수선 건조 감소 영향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지주사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3조9077억원에 영업손실 396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14% 올랐지만, 전분기보다 12% 줄었다. 적자도 지속됐다. 한국조선해양은 “부분적인 조업 중단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가량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 1조 넘게 확보한다는데…잠잠한 삼성중공업 주가 재고자산인 드릴십 4척을 매각해 시가총액의 20%에 달하는 1조원이 넘는 유동성 확보를 발표한 삼성중공업(010140) 주가가 잠잠한 모습이다. 실질적인 매각 대금 회수 규모가 현 시점이 아닌 향후에 결정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실질적인 주가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원자력 발전 사업 확대 정책에 대비해 삼성중공업이 관련 사업 확대를 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