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수위 유감 표명에 정은경 청장 "마스크 해제, 정치적 판단 아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의 실외 마스크 해제 결정에 유감을 표명한 것에 대해 방역당국이 새로운 마스크 착용 지침은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실외 마스크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정은경 청장은 "실외 마스크에 조치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4월 15일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벗는다…"답답함 외면할 수 없어"(종합) 정부가 내달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때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 내주부터 '실외 마스크'서 해방되나…정부, 내일 '최종 발표' 정부가 실외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여부를 29일 발표한다. 현재로서는 다음 주부터 실외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방향이 유력한 분위기다. 하지만 풀자는 입장과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상충하는 만큼, ‘조건부 해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는 ‘조건부 해제’는 감염 위험을 고려해 일정 수 이하 모임에 한해 마스크 의무를 적용하는 방안이나 방역당국은 ‘... (영상)손실보상 '일괄지급·소급적용' 어디로?…생계민심 '한숨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8일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전체 소상공인·소기업 등 약 551만개사를 대상으로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입은 손실을 약 54조원으로 추산하고, '맞춤형 현금지원'과 '온전한 손실보상'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 코로나 장기화에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 확인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지난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흡연과 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보다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7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8∼11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