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홍근 "윤 대통령 취임 축하…야당·국민 비판 경청하길"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당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입법부인 국회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도 늘 경청해 상생의 국정을 펼치는 윤석열정부 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 윤석열정부, 총리 없이 '반쪽' 출범…문재인정부와 불편한 동거 윤석열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등 제대로 된 내각을 갖추지 못한 채 출범한다. 전임 문재인정부와의 불편한 동거도 당분간 불가피해졌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11일 임기를 마치고 12일 퇴임할 예정이다.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리 권한대행을 맡는 체제가 유력하다. 김 총리는 11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를 포... 문 대통령, 시민들 응원 속에 마지막 퇴근 "무거운 짐 내려놔 행복"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응원 속에 마지막 퇴근길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퇴근을 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서 정말 홀가분하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의 퇴근을 축하해주니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에 마련된 연단에 서서 퇴임을 환송 나온 지지자들을 향해 "오늘 저는 업무가 끝나는 6시에 정시... 문 대통령, 싱가포르 대통령·중국 국가부주석에 '남북 대화 역할'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을 잇따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대화 재개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할리마 대통령을 면담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할리마 대통령에게 "교역, 투자 등 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최상의 파트너십을 누리고 있다"고 ... (영상)'부모찬스·검수완박' 공방만…정책 검증은 없었다(종합) 윤석열 정부 초기 내각에 대한 양측의 갈등이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점을 찍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의 입시비리 의혹 수사를 주도했던 한 후보자 역시 자녀 관련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검수완박 법안(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의 위헌성을 지적하며 맞불을 놨다. 한 후보자에 대한 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