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송영길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세금 의존 탓"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부동산 정책 실패의 원인으로 "문재인 전 정부가 세금에만 의존했다"고 진단했다. 민주당 대표였던 그가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한 것이다. 송 후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세금이 집 있는 사람한테만 부담이 크고 집 없는 사람은 부담이 적을 것이라는 것은 대... 오세훈·김은혜 "서울-경기 교통망 확충 함께 해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6일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오썸!캠프’에서 ‘함께 미래! 서울(오세훈)-경기(김은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사업’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9... ‘4선 시장’ 시동 건 오세훈 “약자를 위한 서울시 만들겠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오 후보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오썸!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취약계층과 동행하는 ‘복지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후보는 “저는 오늘 본격적인 서울시장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약자와의 동행을 선포한다”며 “공식적으로는 4선이지만,... 오세훈 빠진 서울시장 후보 첫 토론…부동산 정책 논쟁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수정 정의당 후보가 13일 첫 TV토론을 벌였다. KBS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불참하면서 두 야당 후보가 부동산 정책 등을 놓고 논쟁했다.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한 토론은 크게 3가지 틀에서 진행됐다. 임대주택 공급 확대, 그린벨트 해제 여부, 종부세의 재산세 전환에 대해 두 후보가 각자 이견... 오세훈 '고품질 임대주택'…참신함도 없고 감동도 없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고품질 임대주택을 짓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달 시장 재임 당시 분양주택과 같은 품질로 짓겠다고 발표했던 '서울형 임대주택'의 연장선상이다. 그러나 임대주택 고급화로 인한 임대료·공사비 상승에 대한 보완 방안은 여전히 빠진 상태다. 오 후보는 13일 서대문구 홍제동의 임대주택인 홍제유원하나아파트에 방문해 "5년 내 준공 30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