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계 GDP 40%' 경제블록 'IPEF 출범'…6월 장관회의 '본격 가동' ‘교역 40%’를 차지하는 13개 국가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가 공식 출범하면서 내달 세부 의제의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 우리 정부는 IPEF 출범 초기부터 공급망·디지털·청정에너지·탈탄소 등 인도태평양 지역의 통상규범 논의에 대한 ‘룰메이커(rule maker)’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핵심품목에 대한 공급망 협력, 조기경보 시스템 등을 통한 정부 간, ... 4차 융합 서비스·자율차 등 신성장 표준화 작업에 고삐죈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융합 서비스·자율자동차·탄소중립·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에서 표준화 작업에 고삐를 죈다.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 선점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3일 '신성장 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표준화 전략 설명회'를 열고 서비스·자율차·탄소중립·인공지능... 민간주도형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족…LG전자 등 기업 18곳 참여 국내 자율주행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자율주행 로봇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LG전자·KT·현대로보틱스 등 기업 18곳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 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공동비즈니스 창출 등에 나선다. 즉,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민간이 열고 정부가 밀어주는 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자율주행 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 참여 ... 한전, 1분기 영업손실만 7.8조원 '역대 최대' 한국전력(한전)이 올해 1분기 8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역대 최악의 손실로 당초 업계에서 예상한 영업손실(5조7000억원)액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이에 한전은 부동산 등 보유 자산 일부를 매각하는 등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은 1분기 7조78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력 판매량 증가 등으로 9.1%(1조3729억원) 늘어... '거수기 의혹' 이창양 산업장관 취임…"민간 주도·에너지 정책 재설계" 윤석열 정부의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창양 장관이 민간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탈원전 정책 폐기 기조에 발맞춰 에너지 정책의 재설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13일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산업은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