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정부 보름, 국민의힘 '연전연승'…민주당은 '지리멸렬' 윤석열정부가 출범 보름을 맞았다. 여소야대로 새정부 국정운영이 출범 초기부터 난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국민의힘은 오히려 정국 주요 고비다마 연전연승이다. 거대 야당 민주당이 좌충우돌인 것과 대비된다. 1기 내각 인사청문회, 지방선거 판세, 하반기 원구성 협상 등에서 국민의힘은 제1당 민주당을 몰아붙이며 정국의 주도권을 틀어쥔 모양새다. 민주당은 대선... 윤형선 "가짜 계양사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뭐라하는 격"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지난해 서울 목동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비판에 대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뭐라하는 격”이라고 받아쳤다. 윤 후보는 상대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무연고 약점을 겨냥해 '25년 대 25일'로 대척점을 만들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집주인이 갑자... 민주당 "최근까지 주소지 목동? 윤형선, 가짜 계양사람…사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주당은 23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서울에서 인천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윤형선 인천 계양을 후보에게 "언제부터 목동에 살았는지 해명하고 계양 주민들을 속인 데 대해 사과... (격전지 민심탐방)승부처 경기…마지막까지 대혼전 6·1 지방선거가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방전도 치열해졌다. 윤석열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국민의힘은 '새정부 출범 효과'를, 민주당은 '견제론'과 '일꾼론'을 내세우며 향후 정국 주도권에 사활을 걸었다. 경기도는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여야 모두 "경기도에서 이겨야 지방선거를 이긴 것"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지층 결집에 달렸다…여야 "투표하면 이긴다" 여야가 이번주 시작될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을 볼 때 국민의힘에 유리한 구도지만, 방심하기는 이르다. 통상 지방선거 투표율이 60% 이내로 낮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결국 어느 쪽이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더 많이 끌어내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