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 "국민 간절함에 승리…민주당 변화·개혁 필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2일 "도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오늘 승리를 만들어줬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캠프 선거 상황실에서 개표 과정을 지켜보다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 김동연, 경기지사 선거 대역전승…김은혜 패배 인정 경기지사 선거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의 대역전승이었다. 상대 후보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최선 다했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승리하지 못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59분 기준으로 김동연 후보가 49.06%를 기록하며 김은혜 후보(48.91%)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0.15%포인트에 불과하다. 개표율은 99.46%로 개표 완... 민주당 비대위, 2일 회의서 총사퇴 등 입장 발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일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이 자리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과 총사퇴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아직까지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조짐이 없다"며 "오늘 발표할 가능성은 좀 떨어져 보인다"고 밝혔... 굳어진 표정의 민주당…참패 우려 '현실로'(종합) 지상파 3사와 JTBC의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국민의힘 압승으로 나오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재명 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1일 오후 7시20분쯤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 굳어진 표정의 민주당…이재명, 말없이 상황실 떠나 지상파 3사와 JTBC의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가 국민의힘 압승으로 나오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재명 위원장을 비롯해 지도부 인사들은 1일 오후 7시20분쯤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상황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