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위기 앞 대응 다른 검·경 "청장의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 "다른 수뇌부들도 함께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 지방 지역에서 근무 중인 한 경정과 경감이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밝힌 의견이다.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는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가 내놓은 '경찰 통제' 권고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달 중순까지 경찰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방안의 ... 29일째 행방 묘연 '완도 실종 가족'…경찰 "부모신상 공개 못해" '제주도 한 달 살기'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한 후 전라남도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의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딸인 조양의 얼굴 공개 이후 현재까지도 수사의 진전이 없지만 경찰은 제기됐던 부모의 신상 공개는 검토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신원을 밝힌 만한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광주남부경찰서는 28일 조양... 부령으로 경찰통제…'경찰국' 신설 위헌 논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경찰 통제 조직 구성을 공식화한 데 대해 일선 경찰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부령으로 경찰을 통제하는 것에 대한 위헌·위법 여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 권고안을 받아들여 이른바 ‘경찰국’으로 불리는 경찰업무조직을 행안부 내 신설한다... '경찰국' 신설 공식화에 경찰내부, 반발 격화 행정안전부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하고 이른바 '경찰국' 신설을 공식화한 가운데, 일선 경찰들의 반발력이 커지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도 겹치면서 경찰 내부의 혼란이 빗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국 18개 시·도 경찰직장협의회는 27일 오전 서울 정부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곳곳에서 현장 경찰관들이 저항하는 목소리가 들리지... (영상)행안부 내 ‘경찰국’ 이르면 내달 안 신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 내에 경찰 지원조직, 일명 ‘경찰국’을 조속히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경찰 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지원조직 신설과 소속 청장에 대한 지휘규칙 제정 및 인사 절차의 투명화는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