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결단의 시간"…의장단 단독선출 시사 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국회의장단을 단독으로 선출해 국회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며 "정상화를 위한 시간,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의장단 선거라도 진행해서 국회 운영의 시작을 열어야 할 때가 왔다... 전해철 이어 홍영표마저 불출마…친문의 반격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해철 의원에 이어 홍 의원마저 당권 도전 의사를 접으면서 친문(친문재인)계 주자는 사라졌다. 홍 의원은 그간 이재명 의원을 향해 ‘동반 불출마’를 권해왔다. 실제 행동에 옮기면서 재차 압박에 나섰다. 홍 의원은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 (영상)'어대명'에도 출마자 속속…목표는 '이재명 대항마' 8월28일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대부분이 최고위원이 아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거론되는 주자만 최대 12명이다. 당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도 이들이 최고위원이 아닌 당대표 도전에 나서려는 배경에는 이재명 의원에 대한 대항마로서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8일 현재까지 당대표 출... (영상)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단독 원구성 가시화(종합) 민주당이 사실상 단독 원구성 수순 밟기에 돌입했다. 당 내부에서도 '단독 원구성이라도 강행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오는 가운데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불린 검찰개혁안 강행 때부터 짊어졌던 '독주' 프레임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박홍근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전용기 의원과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의원 전원 명의의 당론 발의... (영상)민주당 "3고 경제위기에도 정부 무대책"…전선은 '민생' 민주당이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경제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윤석열정부의 무대책을 비판했다. 특히 고물가를 노동자의 임금 상승과 연계시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에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다. “물가 상승을 임금상승 탓이라고 하는 것이냐”, “고물가에 임금노동자들은 어떻게 살라는 거냐” 등과 같은 날선 지적이 쏟아졌다. 당 지도부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