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초대 경찰국장, '비 경찰대' 김순호 치안감 행정안전부가 초대 경찰국장에 경찰청 김순호 치안감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순호 신임 행안부 경찰국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경장 경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방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안보수사 부장 △경기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 (정기여론조사)②국민 10명 중 6명 "경찰국 신설 반대, 경찰 집단행동 정당"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9.9%에 그쳤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60% 가까이가 '정당한 대응'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잘못된 대응'이라는 응답은 34.6%였다. 검찰과 경찰을 대하는 이중적 잣대와 "하나회의 12·12 쿠데타"(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불필요한 갈등 조장 발언이 여론의 ... (정기여론조사)①국민 59.4% "경찰국 신설 반대"…56.9% "경찰 집단행동 정당"(종합) 찬성 29.9%반대 59.4% [경찰 집단행동 평가]정당한 대응 56.9%잘못된 대응 34.6%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잘하고 있다 26.3%(6.0%↑)다소 잘하고 있다 9.7%(0.4%↓)다소 잘못하고 있다 6.1%(1.2%↓)잘못하고 있다 55.9%(4.0%↓) [민주당 당대표 가상대결]이재명 47.7%단일후보 35.6%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이준석 24.3%안철수 15.7%나경원 13.7%김기현 5.6%권영세 4.1%권성동 3.4%... 소규모 경찰 회의도 연기…"희생만 발생할 것"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오는 30일 예정됐던 전국 지구대장·파출소장 회의도 연기됐다. 회의를 주도한 류근창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은 28일 오전 경찰 내부망에 '7월 30일 행사는 연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류 경감은 "이미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30일 행사에 대해 참석 희망 표시를 했지만 자칫 참석자가 공개되거나 외부로 알... 이상민 "경찰국장, 비 경찰대 김순호 유력…내일쯤 발표" 내달 2일 신설되는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 비 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치안감(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28일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초대 경찰국장으로 거론되는 김 치안감에 대해 “유력 후보로서 검토되고 있는 것은 맞다”며 “내일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다양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