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끊이지 않는 간호사 괴롭힘 '태움'…30.1%가 '직장내 괴롭힘' 경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3명 중 1명 꼴로 이른바 '태움(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선배가 괴롭히는 악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겪은 '번아웃(극심한 육체·정신적 피로)'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간호사 3768명 중 30.1%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 청와대, 간호법 제정 촉구 청원에 "국회 논의에 정부도 적극 참여" 청와대는 25일 '간호사 처우개선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해 "간호법 제정 관련 국회 차원의 논의에 정부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또 "간호 인력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서 "제정이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입법인 만... 'LS그룹 기틀 확립' 구자홍 초대 회장 별세(종합) LS그룹 초대 회장이었던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향년 76세 일기로 11일 별세했다. 고인은 1973년 반도상사에 입사한 이후 럭키금성상사 싱가포르지사 본부장, 금성사 사장, LG전자(066570) 회장, LS산전·LS전선 회장 등을 거쳐 2008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LS그룹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3월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을 맡았다. 특히 2003년 LS가 LG에서 ... (영상)코로나19 간호사들 "희망 없어 못 버텨" "인력 충원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도무지 병원에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부터 1년 8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간호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항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의료원을 떠난 간... (헬스잡학사전)노쇠 예방 프로그램, 생존율도 높인다 노쇠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 아니라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상태로 노인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최근 노쇠 예방 프로그램이 노년층의 생존 기간까지 늘릴 수 있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장일영 노년내과 교수팀이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균 나이 77세의 노인 383명을 대상으로 노년층에 특화된 6개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