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르투갈서 경기 중 인종차별당한 황희찬, 심경 고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황희찬(울버햄튼)이 친선 경기 중 상대팀 팬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가운데 이에 대한 심경을 남겼다. 황희찬은 2일(한국시각) SNS에 “구단, 스태프, 동료, 팬분들까지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는 그저 같은 인간”이라고 적었다. 이어 “성숙한 태도로 이 스포츠를 즐겨야 한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더는 동료, 후배들 그 누구... 황희찬, 프리시즌 중 인종차별 당해 "강력 항의+선수 철저히 지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26)이 친선 경기 도중 상대팀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한국시간) 디애슬레틱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경기 중 상대팀인 파렌세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들었다. 이날 황희찬은 포르투갈 알가르브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포르투갈 2부리그 파렌... 손흥민의 첫 고백 "인생 최고 경기는 독일전, 인종차별 경험 때문"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 토트넘 훗스퍼)이 인생 최고의 경기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을 꼽았다. 지난 4일 열린 '손커밍데이' 행사 팬미팅에 참여한 손흥민은 '인생 최고의 경기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손흥민은 "(A매치) 100번째인 칠레전, 번리전, 득점왕 경기 등이 있지만 그래도 독일전을 꼽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 라이벌 축구팬이 런던에 손흥민 벽화를 그린 이유는? 영국 런던 스톤리 거리에 손흥민(30. 토트넘 훗스퍼)의 벽화가 등장했다. 해당 그림을 그린 작가가 토트넘과 지역 라이벌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이라는 사연이 더해져 화제가 됐다. 27일(현지시간) 그래피티 작가 그나셔는 SNS 등을 통해 손흥민 시그니처 '찰칵' 세레모니를 그린 벽화를 공개했다. 그나셔는 페이스북에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 '아쉬운 처벌' 손흥민 인종차별 한 팬들에 '사과 편지' 처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 소속 손흥민(30)에게 SNS 등을 통해 인종차별 행위를 한 현지 팬 12명이 '사과 편지' 처분을 받았다. 2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트위터 등 SNS에서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적 글을 쓴 12명의 축구 팬들에게 런던 경찰이 사과 편지를 쓰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12일 토트넘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