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미래가 답…수소환원·LNG 사업 확대 철강 업계가 침체 극복을 넘어 미래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철강 공정을 수소환원제철 등 근본적인 친환경으로 바꾸고, LNG(액화천연가스)와 관련한 사업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대비하고 있다. 17일 '2021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005490)는 현재 포항에서 상용 가동 중인 연간 150만톤·200만톤급 유동환원로 2기에 대해 수소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면... 포스코홀딩스, 672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POSCO홀딩스(005490)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722억원 규모(11일 종가 기준, 장부가 기준 5675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소각하기로 결정한 자사주 수는 총 261만5605주며, 이는 발행주식 기준 3%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이범종 기자)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소...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20억원 출연 포스코그룹이 최근 중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 포스코홀딩스-KIST, 미래기술개발 협력 추진 포스코그룹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홀딩스와 KIST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KIST 기술협력 MOU’ 를 체결했다. 양측이 인공지능(AI)과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 양측이 적극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이다. 정창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사진 오른... (영상)포항서 자란 ‘기업시민’ 포스코의 고민 포스코가 민영화 20년을 맞아 ‘기업시민’ 역할에 몰두하고 있지만 과거 ‘제철보국’을 내걸었던 국민기업 정체성이 지역 상생의 부담으로 남아있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로 기업시민 헌장 선포 3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고 이듬해 기업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