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마트, 2분기 연속 매출 7조 달성…영업익은 적자전환 이마트(139480)가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판매 관리비가 증가하며 적자전환했다. 이마트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7조147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인사비 등 판관비 증가로 인한 별도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 고물가에 '가성비' 대형마트 델리 상품 인기 올해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높은 가성비의 대형마트 델리 상품이 인기다. 3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샌드위치, 샐러드, 김밥 등 간편식사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신장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이마트 내 초밥, 안주(구이, 튀김) 등 저녁·야식 메뉴 수요가 컸다면 올해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렴하고 간단... 기로에 선 대형마트…"공정 경쟁 시작" vs "책임 전가"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형마트에서는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다만 소상공인들의 거센 반발을 넘어야 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마트의 휴무일 온라인 배송과 관련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 (치솟는 밥상물가①)"지갑 닫힐라"…물가 안정 '안간힘' 올 상반기 전체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특히 외식물가, 밥상물가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 부담이 더욱 커졌다. 정부는 올 3~4분기중 물가 상승세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물가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고물가 장기화 우려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빅세일, 선제적 가격인하, 초저가 전쟁에 동참하는 등 물가낮추기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19일 통계청 국가... (치솟는 밥상물가②)유통가, '최저가 경쟁' 불붙었다 정부정책 흐름에 따른 물가잡기뿐 아니라 유통업계가 자체적으로도 초저가전략을 펼쳐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저마다 10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판매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고물가가 당분간 지속될 점을 고려해 상당기간 유통 할인에 적극 나설 모양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장바구니 물가가 잇따라 오르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초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