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급망 위기인데…기업 76% "자원개발 조직·인력 감소"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 대부분은 오히려 해외자원개발 조직과 인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실적 기준으로 해외자원개발 사업 경험이 있는 주요 29개 기업을 대상 '해외자원개발 주요 기업 역량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6.5%가 10년 전보다 사내 조... 최태원 "신뢰 기반 한중 기업인 경제협력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24일 "한국과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인들 간의 경제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상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무역협회,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에 화상으로 참여한 최태원 회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위축이나 에... "한중, 보완 관계서 경쟁 관계로 위상 변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단체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무역협회, KOTRA와 공동으로 서울과 북경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국 수교 30주년 당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리커창 총리가 양국 ... 내년 정부 예산 640조 안팎 '긴축 재정' 전망…"정파적 재정 경계해야" 정부의 내년 나라살림 예산이 640조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급증한 나라살림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중으로 2023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전망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내년 예산을 640조원 안팎으로 예측하고 있다. 확정된 정부 예산안은 8월말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영상)기업 41% "칩4 동맹, 참여하되 당장 보류가 낫다" 우리나라 정부가 '칩(Chip)4' 예비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수출 기업은 협의체 참여를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곳 중 4곳은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보면서도 신중한 참여를 원했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수출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전망과 정책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3.4%는 '칩4'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