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영하고 싶어" 태풍에도 해운대 파도에 뛰어든 외국인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이어진 6일 부산 해운대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바다에 뛰어든 모습이 공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실시간 해운대에서 수영하는 외국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바다로 들어가 파도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그는 얼마간 수영을 즐기다 해변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 (영상)태풍 지나자 화재·침수…철강사 ‘비상’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간 6일 주요 철강회사에서 화재와 침수가 발생해 피해 회복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침수와 화재로 피해 규모 파악과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전체 제품 생산량의 45%~50%를 차지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여의도 세 배 규모에 달할만큼 넓어서 각 공장이 얼마나 침수됐는... ‘힌남노 강타’ 포항·울산·경주 12명 사망·실종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인명 피해는 13명으로 사망 2명, 실종 10명, 부상 1명이다. 이날 오전 7시57분쯤 포항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시간여 만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주에서는 87세 여성...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편 운항 정상화 에어부산(298690)이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비운항 조치한 국내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으로 각각 출발하는 BX8811, BX8043 항공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노선 운항을 순차 재개한다. 에어부산 김포공항 출발 항공편은 오전 11시5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