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윤 대통령 막말 해명, 국민 '청력시험' 시키나" 민주당이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외교참사를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할 말이 없다”라며 기가 찬 표정이었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며 ‘청력시험’을 하게 하냐는 질타가 가득하다”, “민주당 169명이 XX들이라는 것이냐”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인 여러분들이 이 문... 마지막 대정부질문, '윤 대통령 막말 논란'으로 난타전(종합) 여야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까지 날카로운 설전을 이어갔다. 22일 열린 대정부질문의 쟁점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중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으로 뒤덮였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실언과 외교 문제를 엮어 정부에 맹공을 퍼부었다. 한편 여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백현동 사태와 성남FC후원금을 언급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맞불을 놨다. 한덕수 ... 국감 증인채택 신경전…국민의힘 '문재인·이재명' 대 민주당 '김건희' 여야가 내달 4일 열릴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증인 신청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국감장에 세우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모씨 등을 국감장에 세워 관련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 양측이 증인신청 단계부터 거세게 대... 민주당, 윤석열정부 '초부자감세 저지' 당론 채택 민주당은 22일 오후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정부가 추진 중인 초부자감세 정책을 저지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정부는 재벌 법인세 인하, 초부자 주식양도세 면제, 다주택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 서민 민생 예산을 삭감하면서 이를 긴축이라고 말했다"며 "민주당은 윤석열정부에서 추진하는 60조원에 가까... 이재명, 상임고문단에 "재집권 위해 아낌없는 고언 부탁"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2일 상임고문단과의 간담회에서 "상임고문들의 노력 덕분에 민주당이 세 차례에 걸쳐 집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국민 사랑을 받고 신뢰와 기대 속에 재집권할 수 있도록 고언들을 아낌없이 부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상임고문단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의 산증인이자 역사이신 상임고문님들을 모시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