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반등하는 소비·투자 '회복 흐름'…반도체 등 생산은 두달 연속↓ 지난달 소비와 투자가 반등하는 등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 광공업 생산이 줄면서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7.4(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이는 공공행정(-9.3%), 광공업(-1.8%)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달 광공업... 작년 사업체 수 4.4만개↑…"택배 등 운수업 창업·젊은 사장님들 늘어" 지난해 전체 사업체 수가 1년 전보다 4만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택배 같은 운수업 창업이 늘어난 요인이다. 연령대별로는 온라인 소매업, 커피전문점, 택배·배달업 등을 시작한 2030세대의 '젊은 사장님들'이 늘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사업체 수는 총 607... 7월 출생아·혼인 건수 '역대 최저'…33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지난 7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3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44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줄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만6030명으로 1.2% 늘어 자연감소 558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1000... 작년 사망자 32만명 '역대 최대', 60대 이상 27만명 돌파…암 1위 60대 이상 사망자가 27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난해 국내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대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이었다. 10대 사망 원인에 이름을 올린 패혈증은 10위에서 9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극단적 선택은 하루 평균 36.6명에 달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사망자 수는 31만7680... 8월 취업자 81만명 늘었지만…석달 연속 증가폭 둔화 지난달 취업자수가 80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 폭은 석달 연속 둔화세다. 실업자는 12만9000명 줄었다. 또 15세 이상 고용률은 1.6%포인트 증가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1만명으로 전년보다 80만7000명(2.9%)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113만5000명, 2월 103만7000명, 3월 83만1000명, 4월 86만50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