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김의겸 또 '설전'…"거짓 해코지 면허증" 대 "뒷골목 깡패 협박"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의혹 당사자인 한 장관이 25일 설전을 이어갔다. 한 장관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자, 김 의원은 "'사실이냐'고 물은 것에 법적 책임을 지우겠다면 피하지 않겠다. 저도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한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 (현장+)외면당한 '항의'…헌정 최초 반쪽짜리 시정연설 민주당 소속 의원 169명은 국회와 야당을 향해 ‘이 XX들’, ‘종북 주사파와 협치는 없다’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국회무시 사과하라’, ‘야당탄압 중단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야당 의원들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전면 불참한 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윤 대통령은 시위 중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은 채 그대로 지나쳤다. 제1...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법적 대응 예고…김의겸 "피하지 않겠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장관은 25일 오후 개인 자격으로 입장문을 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튜브 등으로 유포한 더탐사 및 그 관계자들과 이에 협업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