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마포 소각장 신설 반대' 주민 의견서 2만장 제출 서울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를 반대하는 마포구 주민들이 공람 의견서 약 2만부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우편·팩스 등으로 서울시에 직접 제출된 의견서도 약 7000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마포 소각장 백지화투쟁본부는 21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작성한 공람 의견서 1만8046부를 18개 박스에 나눠 담아 입지선정... 오세훈 "2025년까지 소각장 완성"…가능할까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데드라인으로 2025년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2026년을 강조해 온 서울시 입장과 혼선을 빚고 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19일 한 방송사에 출연해 “2025년까지는 소각장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내년에는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돼야 한다”며 “기회가 닿는 대로 주민들에게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장+)“소각장 반대” 주민 보이콧…주민설명회 무산 “마포에 (소각장) 750톤 짜리가 있는데 추가로 1000톤 짜리를 한다고 합니다.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안되고 밀실행정으로 각종 절차를 어겼기 때문에 반대하는 겁니다. 우리는 목숨을 걸고 반대할 것입니다.” (마포구 주민 차모씨) 서울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반대 주민들의 점거농성으로 개최되지도 못하고 무산됐다. 서울시는 반... '마포 소각장 건립' 반대 새벽 시위…오세훈, 이웃께 사과 편지 올려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신규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을 결정하자 마포 주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자택 앞에서 연일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이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 주민들에게 손편지 사과문을 올렸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자신이 사는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게시판에 "죄송합니다"란 제목의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오 시장은 "주민... ‘상암 소각장’ 갈등, '서울시-마포구청 여론전' 과열 상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을 둘러싼 갈등이 첫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여론전 양상을 보이며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시의회에서 개최한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립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 모색토론회’에서 펼쳐진 주장에 대해 13일 반박했다. 앞서 마포 출신인 김기덕·정진술 시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엔 노웅래·정청래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