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8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채택하나 기후위기, 서식지 훼손과 남획, 환경오염 등에 따라 생물종이 감소하는 가운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개최된다. 이번 COP15에서는 2030년까지의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전략 계획을 담은 '포스트-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Post-2020 GBF)'가 채택될 전망이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COP1... (가뭄 장기화 대비해야①)식수 부족하고 마늘·김 생산 차질…49년만에 가뭄 '최악' 19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의 적은 비로 식수를 비롯해 수출 1위 품목인 김 생산과 농산물 작황 리스크 등 잇따른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비가 적게 오는 겨울철인 만큼, 가뭄 해소가 빠른 시일 내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2년 이상 장기화될 수 있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 "식수도 부족"…전남 소안도에 '해수담수화 선박' 투입 남부지방이 49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라북도 완도군 소안도에 해수담수화 선박을 투입한다. 해수담수화 선박은 바닷물에서 염분 등을 제거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등을 얻어낼 수 있는 선박이다. 환경부는 완도군 소안도에 해수담수화 선박인 '드림즈호'를 투입해 내일부터 물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즈호는 환경부가 기후변화를 대처하고 섬 ... 배출권 시장조성자 KB·신한투자 '추가 지정'…중개회사 한도 20만→50만톤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약접으로 꼽히던 유동성 부족, 가격 변동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가 5개사에서 7개사로 확대된다. 증권사가 보유할 수 있는 배출권 물량도 20만톤에서 50만톤으로 늘어난다. 환경부는 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위해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일... 오늘부터 수도권·부산·대구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취약계층은 예외 오늘부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부산과 대구로 확대된다. 수도권과 부산, 대구에서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단속하지 않기로 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오늘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