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물가 엄습 설연휴)차례상 물가 '역대 최고'…"서민 고통 가중"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차례 준비에 나서는 사람들의 표정이 마냥 밝지는 않은 모양새입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흐름에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며 서민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고물가 기조가 대외 불확실성으로부터 비롯돼 단편적인 지원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현장+)코로나 가니 고물가 발목…북적이던 시장 손님 '뚝' "1000원만 깎아주세요." 건어물 가게 사장은 손님의 요구에 "물가가 너무 올라 안 된다"며 양해를 구합니다. 설 연휴를 나흘 앞둔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 영동시장 한 모퉁이에서 7000원짜리 러시아산 황태포가 팔렸습니다. 사장 박모씨는 "황태포 가격이 작년보다 1000원이 올랐는데, 이제는 깎으면 남는 게 없다"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날 찾아간 수도권 시장 상인들은 코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비상' "20여년간 설 차례상을 치렀는데 이렇게 물가가 뛴 것은 처음이네요." 국내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으며 시민들의 삶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매월 가팔라지는 고물가 현실이 고착화하면서 10만원으로도 마땅히 살 게 없다는 푸념마저 나올 정도입니다.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왔지만 차례상 준비도 만만찮은 분위기입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 [토마토레터 제94호] 사상 최대 언론인 개입 비리(2편) 김만배의 문어발 인맥 해부 제 94호 2023. 1. 17 (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사상 최대 언론인 개입 비리(2편) 김만배의 문어발 인맥 해부 2. 이재명, 27일이냐? 30일이냐? 불출석이냐 3. 미세먼지 이야기가 안들리더니…작년 초미세먼지 '나쁨' 17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