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보험공사, 아부다비 수출신용기관 손잡고 중동 수출길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수출신용기관(ADEX)과 양국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우선 원전·수소·신재생 에너지 등 해외... '토끼굴에 빠진' 한국 경제…이미 진입한 '스태그' 이겨내야 올해 상반기 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된 이른바 '상저하고(상반기가 하반기보다 어렵다는 뜻)'를 예상하고 있지만 '상고하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역대 최고 수준인 65% 이상의 중앙재정을 집행한다는 입장이나 '상고하저'를 우려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에 대해 비교적 낮은 1.7%의 전망치를 내놨던 한국은행도 이보다 ... '토끼굴'에 빠진 새해 수출 지난해 깊은 늪에 빠진 수출이 올해에도 살아날 기미가 없습니다. 새해들어 1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보면 이달 초 수출액은 139억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9% 줄어든 수준입니다. 수출 성장률은 지난 10월 이후 지난달까지 3개월째 뒷걸음질을 쳤는데요. 만약 이달 말까지 마이너스가 이어지면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사실 이는 놀랍지 않은 ... 중기부,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위한 고도화 기술개발 지원 정부가 중소기업 세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2023년 혁신제품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혁신제품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혁신성·제품성을 인정받은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고도화R&D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3~2026년 135개 기...